
10월 6일..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에게 인사를 건네기 위해 남편과 함께 찾아온 울릉도..
여전히 낮에는 햇빛이 강렬하여 뜨거웠지만 그럼에도 참 좋았던 곳이었네요..
패키지가 아닌 렌터카를 빌려서 발 길이 닿는대로 쉬어가며 눈으로 이쁜 풍경도 담을 수 있었구요^^
올해에는 참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..
저희도 그럴 때에 떠난 여행이니만큼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새겨지는 것 같습니다..
2020년중 가장 뜻깊은 시간을 울릉도에서 보내게 된 것 같으네요..
과거에 누릴 수 있었던 모든것들이 소중해진 이 때에 모두 힘내시기를 바라며..
시간은 흘러 올해도 가는만큼.. 돌아오는 내년은 힘차게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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